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퇴근하거나 혹은 운동 끝나면 생각나는
술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이볼 !
위스키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탄산수랑 타먹는 하이볼도 덩달아 인기가 많아 졌어요.
밖에 나가서 사먹으면 한잔 당 8천원에서 비싸게는 15,000원정도 하는 하이볼을
가성비 좋게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는건 어떨까요?
준비물: 산토리 위스키, 탄산수, 얼음, 레몬, 큰 잔(길죽한 잔이면 더 좋아요 )
산토리 위스키는 데일리샷이든 주류점이든 할인하면 한병에 4만원이하로 구매 하실 수 있어요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지 모릅니다.
여기서 탄산수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진로 토닉: 달달한게 좋다면 추천
-캐나다 드라이 : 색다른 진저 맛을 원한다
저는 다양한 탄산수와 함께 먹어봤는데 가장 탄산 맛이 톡 쏘고 청량했던건
"싱하" 였습니다.
싱하는 아쉽게도 캔으로 판매하지 않고 병으로 팔고 있어요.
한병으로 두번의 하이볼을 마실 수 있어서 무조건 싱하 한병을 따면 하이볼 두잔은 기본으로 마셔야 합니다.
그런데 맛있어서 한잔으로 절대 끝낼 수 없으니 잘된 셈이죠?
싱하 24개에 13,580원에 쿠팡에서 주문 했어요
레몬이 집에 없으시면 편의점에서 레몬 액상도 파니까 함께 넣어서 드셔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왕 먹을거 "맛있게 먹자" 주의여서 레몬을 마트에서 사다놓습니다.
얼음은 돌얼음을 사다 놓았다가 매번 사는게 돈이 아까워서 쿠팡에서 동그란 얼음틀을 사서
언더락으로 먹을때도 쓰고, 하이볼 만들어 먹을때도 써서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저는 4개짜리 9,800원에 샀어요
그리고 잔은 탄산이 빨리 날아가지 않으려면 긴잔이 좋습니다.
비율
보통 위스키 30ml 에 싱하 반병 / 혹은 / 위스키 60ml에 싱하 반병
이렇게 넣어서 먹으면 맛이 아주 좋습니다. 벌컥 벌컥 마시기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맥주보다 칼로리가 적게 나가서 마시면서도 죄책감이 적게 드는 맛좋은 하이볼
이번 여름 모두 함께 마셔봐요
'알콜홀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마자키12/ 위스키 후기, 가격 (0) | 2024.06.29 |
---|---|
하루키가 사랑한 위스키 (0) | 2024.06.23 |
가성비 좋은 위스키 best 3 (0) | 2024.06.17 |
보모어12년/ 맛, 가격 후기 (0) | 2024.06.17 |
글렌드로낙12년 / 맛, 가격, 셰리위스키 (0) | 2024.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