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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더에이트쇼 2화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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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화

 

각 층의 분당금액, 하루 급액

1층- 1만원/ 1,440만원

2층- 2만원/ 2,880만원

3층- 3만원/ 4,320만원

4층- 5만원/ 7,200만원

5층- 8만원/ 1억 1,520만원

6층-13만원/1억 8,720만원

7층- 21만원/ 3억 240만원

8층-34만원/ 4억 8,960만원

 

 

 드레스를 입고 숫자 8을 고르며 흥미를 가지게 되는 8층의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1분당 34만원의 상금을 알게된 8층은 온갖 필요한 물품과 사치스럽게 물건을 구매 하게 됩니다.

8층의 모습을 본 참가자들은 1층부터 8층까지 상금이 다른 것에 대해 피보나치 수열이라는 패턴을 찾게 됩니다. 

이것은 황금비율을 만드는데 1대 1.6이라는 비율인데 이것은 인간이 안정감을 느끼고 본능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는데

신용카드나, 이 곳에 들어왔을때 숫자 적힌 카드도 신용카드 비율과 일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각 참가자들은 각층의 방을 둘러보게 되고 저층으로 갈 수록  작아지는 평수와 적어지는 분당의 상금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본인들의 상금에 만족 했으나 다른 참가자의 상금을 보고 실망을 하게 되는 참가자들.

누군가에게는 많은 선택권이 있었고 누군가는 선택의 여지 없이 고르게된 카드. 

공평하게 모두가 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모두 하나씩 도시락과 물을 받아가고, 나머지 남은 4개의 생수과 도시락은

1층의 방에서 양이 부족한 사람들이 먹기로 규칙을 정하여 모두가 공평하게 먹을 수 있고 각자 신뢰를 쌓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광장에서 여러벌의 옷을 사게 된 8번으로 인해 15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은 계단을 오르내리면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계단을 오르게됩니다. 

계단 오르기를 매일 하는 것이 지쳐 팀을 나누어 이틀에 한번씩 노동을 하기로 하고 나머지 남은 생수와 도시락은 일하는 팀에게 주는 것으로 새로운 규칙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1층, 4층, 6층, 8층이 한팀이 되었고 이들은 이 규칙을 상당히 맘에 들어했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1층을 대신하여 다른 팀의 2층이 대신 계단 오르기를 해주게 됩니다.

또 하루는 3층이 1층을 대신하여 계단 오르기를 아주 매우 열심히 해주게 됩니다. 

자신의 장애로 계단오르기를 할 수 없었던 1층은  모든 층의 배변봉투를 받겠다고 선언함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허기에 강한 사람은 도시락을 나누고 체력이 강한 사람은 노동력을 나누고 아무것도 안되는 사람은 환경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멋대로 오르는 광장 전광판의 시간을 보며 계단오르기가 시간을 늘리는게 맞는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한편 8층은 더이상 계단 오르기가 재미가 없어 하기 싫다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려는 8층을 붙잡고 2층이 한마디 합니다. 

남들보다 버는 액수가 높기 때문에 8층은 더 열심히 노동을 해야한다는 2층,

오히려 2층을 포함한 아랫층 사람들이 일을 더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8층의 말.

자기돈 쓰기 아까워서 공용시간으로 생필품을 사는것이고 같은시간 들여 사는 거면 위층들이 더 많이 쓰고 있는게 아니냐고  여기서는 시간이다 돈이잖아요 라고 반박하는 8층, 

2층이 쓰는 한시간은 불과 120만원 8층이 쓰는 한시간은 무려2,040만원이니 그 시간을 공용으로 쓰는거고

어찌보면 위층일수록 돈을 낭비하는게 됩니다.

 

밤 12시가 되서야 계단 오르기를 마치고 모두들 잠들게 되었고 다음날 아침 모두 계단을 오르다가 4층은 갑자기 간질 발작을 일으키게 되고, 6층은 어짜피 시간도 몇분 안남았고  약값이 아까우니 냅두라고 합니다.

약을 전달 받기위해 6번과 싸우는 참가자들. 이장면을 보며 웃는 8층! 시간이 갑자기 40시간으로 늘어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7층은 계단 오르기가 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아닌것을 알게되었고, 쇼를 만든사람이 보기에 재밌어야 시간이 늘어난 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2화는 종료됩니다.

 

후기 

2화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계급사회, 자본주의 사회를 명확히 보여주는 회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기 참가자들은 어떠한 노력으로 숫자를 각자 뽑은게 아닙니다. 단순 운이 좋아서 8을 뽑았더니

초호화롭게 지내는 것이고 운이 나빠 1을 뽑았더니 좁은 방에 남들보다 적은 상금입니다.

금수저, 흙수저 이런 용어가 생긴지는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부자는 돈을 굴려 더욱더 부자가 되고

서민들은 죽어라 일해도,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각 계층이 앞으로 어떤 규칙을 만들어가면서 생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음 회차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각각의 캐릭터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는데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각자 입고 있는 옷의 모양도 캐릭터에 따라 다르게 그려져 있는데 이것또한 눈여겨 보면

좋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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