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8층으로부터의 생수와 도시락 공급이 끊기자 모든 참가자들은 말라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재밌는 상황인지 시간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2층은 여기서 굶어 죽느니 이 게임을 끝내자고 하지만 모두들 이대로 끝낼 수 없다고 하고
3층은 배변을 자신이 받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4층은 8층으로 화장실을 몰아주자고 제안한게 본인이기 때문에
배변 봉투를 나눠 갖자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착한척 다 해놓고 3층에게 똥을 몰아주는 나쁜 4층입니다.
7층은 이성적으로 8층의 기여한 바를 칭찬 하고 현재 다른 참가자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말해줌으로써 도시락과 생수를 공급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대등한 관계로 이 사태가 마무리 되어 다행이라고, 사과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8층과 아직은 대등한 관계에 있다는 거라고 8층은 사람들에게 설명합니다.
굴복하는 형태였다면 모두들 8층의 시녀가 되는 셈이니까요.
그동안 참가자들이 밥을 굶는 동안 무슨 게임을 해야할지 고민 했다던 8층은 왕게임을 제안 합니다.
언제적 왕게임인지 다들 8층의 아이디어를 매우 칭찬하면서 왕게임은 시작 됩니다.
4번이 왕이 되고 6번과 7번의 끈적한 뽀뽀를 시킵니다.
6번과 7번은 바로 5층과 1층! 그리고 다음 왕은 8층이 됩니다.
3층과 2층의 딥키스를 시키는데 여기서 2층은 거절하고 이런 것 말고 다른 모든 것은 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7층이 가장 우려했던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순간이 찾아오는데 그것은 바로 2층과 6층의 격투기 대결 입니다.
이미 둘 사이는 초반부터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걱정이 됩니다.
초반엔 2층이 6층을 제압하다가 갑자기 전세역전을 당하게 되는데 모두의 만류로 이 격투기는 종료 됩니다.
이와중에 8층은 너무 재밌어하고 시간도 올라갑니다. 앞으로 명령에서는 격투기를 제외하고 치료하기도 힘들며
자칫하다간 죽음에 이를 수 있을거라고 7층과 3층은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이때 벌칙을 정하자고 제안하는 4층. 4층은 항상 제안 하는 역할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화장실을 몰아 주기로 제안하더니 이번에는 벌칙까지.
소리만 요란하고 생명에 위협을 주지 않는 전기 충격기를 맞는 것으로 제안합니다.
저런걸 벌칙이라고 제안하는 4층도 제정신은 아닌것 같습니다.
점점 더 자극적인 것으로 치닫는것 같습니다.
다음날 또 왕게임은 시작되었고 왕은 또 8층이 걸리게됩니다.
점점 더 저질스러운 게임으로 이어지고 3층은 전기충격기를 맞게됩니다. 전기 충격기를 맞음과 동시에 피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오줌지림..
또 다음날 왕게임은 시작 되고 동전 던지기를 해서 앞뒤를 맞추게 되는데 벌칙으로 또다시 2층은 전기충격기를 맞게됩니다. 점점더 폭력적이고 계속적인 전기 충격기로 인해 이 게임은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밤이되고 1층은 2,3층을 불러다 놓고 왕게임은 모두 사기이며, 동전던지기도 , 왕이 된 사람도 모두다 조작 된 것임을
말해줍니다. 이런사실을 7층에게 털어놓게 되고 7층은 아래층 사람들이 알면 가만두지 않을거라고 4층에게 경고 합니다.
이럴 때 보면 아래층 사람들은 7층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음날 벌칙은 8층이 받게 되는데 모두들 8층이 자신들과 똑같아지는 것을 기대 하며
8층이 전기충격기를 받고 쓰러기지기를 !!
하지만 재수없는 6층이 나타나 7층을 쓰러뜨리고 전기충격기를 쏘면서 4화는 끝이 납니다.
후기
4화에서는 왕게임을 통해 재미에서 자극적인것과 폭력적인 것으로 넘어가 시간을 벌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폭력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아 앞으로 드라마 회차가 갈 수록 심해질 것을 상상하니 조금 보기 거북할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8층은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정신나간 사람처럼 이 상황을 즐기는게
정말 꼴보기 싫은것 같지만 그만큼 천우희 배우가 연기를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사랑이 죄가 아니잖아" 라고 명대사를 했었던 박해준 배우님도 어쩜 연기를 잘하시는지 과거에 무슨 일을 하다가
이곳에 오게 된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왕게임에서는 인간의 3대 욕구중 하나인 성욕을 은근히 갈망하는 5층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 에이트쇼 , 드라마 안의 내용도 자극적이게 진행되면서 이걸 보는 저도 멈출 수 없는 어떠한 자극을 받아 보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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