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 쇼 5화 ) 넷플릭스, 줄거리 및 후기

줄거리 5화

전기 충격기를 맞고 쓰러졌던 7층과 함께 8층,7층, 6층, 4층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7층의 별명은 강남좌파.

7층을 자기네 편으로 포섭하기 위해 6층은 7층을 설득합니다.

6층은 모두의 방의 인터폰을 다 부셔버려서 무기 같은 걸 구매 하지 못하게 막아놓습니다.

 

모두가 모인 한자리에서 7층은 새로운 진행 방식을 모두에게 알립니다.

현재 잔여 시간 약 160시간, 약속된 종료시간까지 저 잔여 시간을 유지하는게 이제부터

여러분들 목표이며, 하루에 24시간씩 확보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자유 의지에 맡기며 원치 않을 경우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협박을 하게 되는데.

굶어 죽기 전까지 겨우 살게만 해주겠다는 것.

 

게임에 참여해서 시간을 벌 경우 코인이 하나씩 지급 되는데 물과 도시락은 각각 1코인

공용배송구에서 얻을 수 있는 물품 또한 1코인당 적정량 판매할 예정이며

3시간이 즉 1코인입니다.

무슨 일인지 7층은 완전히 앞잡이가 되어 아래층 사람들의 피를 빨아 먹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저항하자 6층은 강력하게 1층과 2층을 제압하게 되는데 너무 무자비한 6층인것 같습니다.

제압하는 과정에서도 광장의 시간은 늘어만 가고, 상자 안에는 아래층 사람들이 해야할 게임이 적혀 있고

최종 승자를 제외한 3인은 벌칙을 받게 됩니다.

3층이 처음 뽑은 게임은 바로 숨바꼭질.

눈 혀 팔 다리 중 각자 한개씩 고르게 되고 그것은 바로 숨바꼭질 게임 도중 사용 할 수 없는 부위 였습니다.

1층은 팔, 5층은 다리,  3층은 혀 , 자동으로 2층은 혀.

술래는 6층이고 6층에게 맞으면 아웃이 된다는 룰입니다.

 잔인한 숨바꼭질이 시작이 되고 이 게임에서 이긴 승자를 제외한 3명은 벌칙을 받게 됩니다

우승한 3층은 눈을 가린채 10바퀴를 돌고 야구 방망이를 돌려 1층,2층 5층 중 한명을 맞추게 됩니다.

광장은 시간은 늘어가고 격려의 의미로 코인 9개를 주기로 합니다.

각자 갖고 싶은 코인의 갯수를 적되, 모두 합이 9를 넘으면 모두 코인을 가져갈 수 없고, 서로 상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며칠을 보내고  코인 갯수의 합이 넘어버려 모두들 코인을 받지 못하는 날이 찾아 왔고 다들 윗층에게 대항하며

혁명을 꿈꾸고 있습니다. 

1층이 신호를 보내면 2층,3층은 그 다음날 아침 배송구를 타고 1층으로 집결해 작당 모의를 합니다.

언젠가 1층이 신호를 보내는 날을 기다리며 아랫층 사람들은 열심히 게임을 합니다.

 

어느날 7층이 3층에게 소리가 난다고 불쑥 전해주며 무슨 의미 일지 생각해보는 3층은 그 소리가 배송구 작동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1층,2층,3층이 모여 7층이 소리가 난다고 말해준 것은 혁명을 일으키라는 신호인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다음날 게임 중 1층은 배가 아프다고 약을 좀 사달라고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제 작전 시작 ! 

다음날 아침 배가 아프다고 살려 달라고 외치는 1층의 소리에 6층은 1층으로 향하게 되는데

아랫층의 처절한 싸움 끝에 이들의 혁명은 물거품이 되어버리는가 했는데 

"치라고!!!!" 7층의 한마디에 전세는 역전 되어 버립니다. 

 

후기

갑자기 7층의 돌변한 태도에 많이 실망 했지만, 이들이 혁명을 일으킬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라 나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까? 어쩔 수 없이 7층은 윗층 사람들과 어울릴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게임 룰을 정하고 아래층 사람들을

협박 했던것이었을까. 이와중에 얄미운건 4층.  지난번에는 8층에게 화장실을 몰아 주자고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더니 이제는 편을 새로 골라 윗층 사람들에게 아부를 떠는 모습입니다. 사회에는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존재 하고 있겠죠. 답답한 5층, 혁명의 계획에 5층은 제외된 걸 알 수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매우 나약하고, 동정심이 있는 5층을 혁명의 구성원으로써 인정을 하지 않은 것이죠.

5화를 보면서 문득 영화 레미제라블이 생각 났습니다. 혁명하면 바로 프랑스니까요.

앞으로 어떻게 아래층 사람들이 이야기를 전개해 갈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그렇다면 얼른 다음 화로 넘어가야겠죠